효성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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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특별함환자와 환자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효성의약속

  • 효성의 특별함
  • 존엄케어3.7
  • 효성의약속

효성요양병원 일본견학 보고서중(일본의 사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한다.
병동 라운딩 중 이동이 불편한 환자를 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불안하기도 하고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부축해서 원하는데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은 달랐다.
지나가던 간호사는 간단한 응원메시지만 보내고 환자를 지나쳐 간호스테이션에서 계속 환자를 주시하고 있었다.

이유는...

환자의 자립 능력을 빼앗지 않겠다는 큰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환자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최대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한다.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위하여 잔존능력을 지켜주면서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환자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도와주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잔존능력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보고서중)

효성의 약속

  • 효성에서는 모든 환자가 평등하다.
  • 효성에서는 환자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 효성에서는 환자중심의 사고와 치료를 한다.

효성인의 자문(自問)

  •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오로지 환자를 위하는 일인가?
  •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의 편리함을 고려한 부분은 없는가?
  • 나는 환자를 위하는 일에 방관한 적은 없는가?
효성요양병원 존엄치료 3.7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노인성 만성질환과 함께 신체, 인지적 손상으로 치료 및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한다. 입원초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낮선 환경 속에서의 삶, 변화된 현실에서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불편함과 고마음이 공존하며 새로운 위안을 찾아가며 적응하고 있다. 병들어 있는 나의 존재와 사라진 내 삶의 흔적 그리고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있는 환자들에게 소외감과 무관심은 우울감과 체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효선요양병원에서는 무관심과 소외를 노인학대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

기저귀를 갈더라도 환자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환자가 충분히 마음의 준비가 된 이후 갈음과 환자들의 수치심이 들지 않게 가림막(커튼등)으로 가리고 따뜻한 미소와 함께 기저귀를 간다면 환자의 자존감은 지켜지고 이는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의지와 열망으로 이어질거라 생각한다.

존엄케어가 물리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존엄이란 말에는 심리적 부분 즉, 환자들의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줌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효성에서의 존엄케어는 거창하고 실현 불가능하지 않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작은 관심을 더하여 환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기다려주고 따뜻한 미소만 있다면
효성의 존엄케어3.7
은 이미 실현된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 개인은, 가치가 있고 존중받고 윤리적인 대우를 받을 권리를 타고났음에 고령의 환자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지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삶의 궤적을 존중하고 이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치료가
효성의존엄치료3.7
의미이다.

중증환자 치료 및 케어 중심병원
존엄케어 3.7 실천병원
상담문의061-80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