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요양병원, 장학금 지급 및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 남도일보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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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1-22 13:20 조회138회 댓글0건본문
전남 목포에 있는 효성요양병원은 최근 신안비치호텔에서 직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송년회 및 장학금·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2024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직원 포상 및 어르신들과의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장학금 수여와 숨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헌신적인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효성요양병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조손가족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초중학생 가정에 대한 주택 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안군 출향민 자녀 및 지역 학생들에게 7회에 걸쳐 2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2017년부터 2024년까지 1억 원 이상의 사회공헌금을 기부했다.
이선화 효성요양병원 실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효성요양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11년간 임직원들의 헌신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효성요양병원이 지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 봉사단체의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명준 효성요양병원 이사장은 "저희 병원은 ‘존엄케어 37 실천’을 기반으로 중증 환자 치료 및 케어에 집중하고 있으며, 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해 중증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효성요양병원의 지역사회 내 중요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신안 2025.01.19 14:39